기업 교육 패러다임 전환, 주목해야할 5가지 키워드

기업 교육 패러다임 전환, 주목해야할 5가지 키워드

2025년, 기업 교육은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과 업무 환경, 그리고 세대 간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인재 개발의 방식과 방향에 대한 재고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자의 몰입과 성장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기업 교육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HR/HRD 실무자라면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HR/HRD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2025 기업 교육 5가지 키워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구성원 만족도를 200%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①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확산: 학습자 중심 UX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는 기존 LMS(학습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학습자 경험과 개인화된 학습에 중점을 둔 차세대 플랫폼을 의미합니다.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 콘텐츠를 탐색하고, 다양한 형식의 학습(온라인 강의, 아티클, 팟캐스트 등)을 경험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등의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전통 LMS가 관리자 주도로 학습을 관리했다면 LXP는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경험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입니다.

이미지 출처 : Unboxed Technonlgy (2019)

LXP는 학습자가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반적인 경험인 UX(User Experience)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UI)나 모바일 최적화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고 싶은 환경이 조성되어 기업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수강률, 학습 성과, 학습 만족도 등에 기여합니다.

2025년에는 기업 교육 플랫폼의 기준이 단순한 ‘이수 관리’에서 ‘경험 기반 학습 설계’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6월 Research.com의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전 세계 LXP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22억 달러에서 2033년에는 10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LXP 확산이 기업 교육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 합니다.

②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설계

​ChatGPT, Claude 등의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조직 교육에서도 AI 튜터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튜터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개별 학습자의 성향과 이해도, 학습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개념에서 반복적으로 오류를 보이는 학습자에게는 그 부분을 보완할 추가 자료나 유사 사례를 제시하고, 반대로 학습을 빠르게 진행하는 학습자에게는 난이도를 높이거나 실전 적용 중심의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몰입도와 학습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생성형 AI는 대화형 피드백을 제공하여 강사가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학습자와의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통해 교육 관리자나 강사는 반복적인 설명이나 피드백 제공에서 벗어나 더 전략적인 역할에 집중할 수 있으며, 전체 교육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됩니다. 실제 engageli 연구에서도 AI 기반 교육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데, 한 보고에 따르면 AI 활용 기업 교육은 학습 효율을 57%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은 기존의 일방향·획일적인 교육 패러다임을 넘어, 개별 맞춤·자기 주도·유연 학습 환경을 조성합니다. 특히 한 조직 내에서도 세대별로 다른 학습 스타일과 니즈가 공존하는 만큼, AI 튜터는 모든 세대의 학습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혁신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③ 마이크로러닝 : 업무 밀착형 짧은 콘텐츠 수요 증가

최근에는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짧고 명확한 학습 콘텐츠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특히 Z세대 중심으로 조직 구성원이 변화하면서, 15분 이내에 하나의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방식이 기업 교육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러닝은 말 그대로 한 번에 한 가지 주제를 15분 내외로 핵심 내용만 학습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한 입 크기(bite-size)로 잘라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바이트 사이즈(Bite-size) 러닝이라고도 불립니다.

​마이크로러닝은 하루에도 수십 번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짧은 콘텐츠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학습 패턴을 반영하여 3-7분 단위의 짧은 실무 튜토리얼로 제공됩니다. 기존 기업 교육이 한자리에 모여 1~2시간씩 진행되던 방식에서, 짧은 영상으로 모바일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은 학습자에게 시간 효율성, 접근성, 반복 학습의 용이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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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교육 이수율과 참여도 높이는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이란?
교육 프로그램은 늘리고 있는데 직원들의 참여가 저조해요, 이수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이 없을까요? 이럴 때에는 15분 내외의 핵심 콘텐츠로 몰입도를 높이는 ‘마이크로 러닝’을 도입해보세요!

④ 조직 내 러닝 컬처(Learning Culture)의 중요성 확대

기업 교육은 이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조직의 일하는 방식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학습을 장려하고 축적하는 문화가 자리 잡지 않은 조직에서는 교육 투자 대비 성과 (ROI)를 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 LinkedIn의 조사에 따르면 학습 문화가 강한 조직은 직원 유지율(Retention)이 57%나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만큼 러닝 컬처를 구축하는 것이 인재 유지와 조직 성과에 중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 LinkedIn 'Workplace Learning Report 2024 10p'

기업 내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리더가 단순히 학습을 독려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본보기를 보일 때, 구성원들도 이를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또한, 학습의 목적과 기대 성과를 명확히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달성된 결과를 시각화하여 구성원들과 나누는 노력 역시 중요합니다. 학습이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로 연결된다고 인식될 때, 구성원들의 학습 참여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피어러닝(Peer Learning)이나 커뮤니티 기반 학습(Community-based Learning)이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어러닝을 통해 동료와 지식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면 서로 자극을 주어 실질적인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⑤ ESG 및 DE&I 기반 교육 콘텐츠 확대

ESG와 DE&I는 외부 경쟁력을 위한 전략 차원을 넘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구성원과 공유하고 내면화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의 기업 교육은 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성(ESG), 다양성과 포용성(DE&I)을 모든 구성원에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전반에 이것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추세입니다.

최근 기업 교육은 ESG와 DE&I를 별도 주제로 분리하기보다는 온보딩부터 리더십, 직무 교육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목적도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왜 우리가 이런 가치를 추구하는가’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에게 ESG·DE&I와 같은 가치의 내재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교육을 통해 ESG 기준으로 사고하고 의사결정하며, DE&I 관점에서 소통하고 협업하는 감수성을 기른 인재들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게 됩니다. venasolutions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 기업 리더의 75%는 자사에서 추진하는 ESG 이니셔티브가 직원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교육 콘텐츠가 확대됨에 따라 학습자는 ESG 기준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리고, DE&I 관점에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각 키워드를 뒷받침하는 통계자료와 연구 결과들은 2025년 현재 기업 교육이 나아가는 방향을 잘 보여줍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HRD 담당자들은 이러한 흐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인재 개발과 성과 창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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